증인으로서의 교회 (행1:6~110) (1)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1-08-12
  • 조회49회

본문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교회

1995.07.30. Phila제일감리교회 (김태근목사 시무)

1995.08.06. 한인 Phila장로교회(성목사 시무)

1997.10.26. Peninsula 한인연합감리교회 재정리


<부제: 교회는 그리스도의 증인(말씀증거 전에 선교지에 다녀온 보고)>

  

지난 4~6월까지 3개월에 걸쳐서 동남아시아와 한국과 러시아에 선교여행을 다녀왔다. 동남아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3개국을 다녀왔고, 러시아에는 수도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 두 곳을 다녀왔다. 러시아에는 914월에도 선교팀과 같이 다녀온 일이 있다. 그때는 카자프공화국 알마아타까지 다녀왔다. 간단히 선교지에 다녀온 말씀을 드린다면 먼저, 동남아(말레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이곳에는 우리 한국인 선교사들이 나가서 선교하는 지역인데, , , . 기타 교단 선교사들과 팀을 이루어 협력선교를 하고 있다.

교회를 설립하는 것을 중점으로 해서 청소년 지도, 어린이 교육, 사회 봉사(정박아, 신체장애자를 위한 선교, 한국어 교육, 유치원 설립) 외항선교, 정글선교 다양하게 분담해서 노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이슬람국가이다. 종교성이 있어서 국가의 국왕이 이슬람교회에 나가서 예배드린다. 이슬람교 사원이 이만저만 웅장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이슬람교, 이슬람문화 등의 자료를 전시도 하고 이슬람교 전도를 위해서 강좌, 세미나, 학교, 토론회들을 자주열고 비이슬람(No-Islam)들에게 책자와 문서들을 다량으로 반포하고 있다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이슬람에게 전도 못하게 되어 있다. 만일 이 사실이 밝혀지면 추방 또는 검거, 투옥당한다. 이러한 이슬람권에 들어가서 우리 선교사들이 선교하고 있다고 하는 일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현재 말레이시아의 선교활동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한인 교회가 중심이 되어 이곳에 말레이시아 선교센터가 있어서 팀장인 노종해목사(감리교)가 중심이 되어, 말레이시아 동북쪽에 페낭교회가 설립이 되어있고, 남부지역, 조호마루라는 곳에 또 교회가 설립이 되어있고, 중부지역 셀렘반이란 곳에 교회가 설립되어 있다. 그리고 이 교회들을 중심해서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청소년지도, 어린이 교육(유치원 설립) 사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원주민부락을 찾아서 그들과 대화도 하고 그들에게 선교 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수고를 하느냐? 간단하게 표현하기가 어렵다. 금번 본인이 위에서 말씀드린 교회들을 다 다녀왔다. 집회도 하고, 예배 인도도 하고, 그들을 방문도 했다.

1. 기후가 얼마나 뜨거운 곳인지. 말레이시아 공황에 내리니까 꼭 한증막에 들어가는 기분이다.

2. 음식이 우리 입에 맞지 않는다. 특히 원주민들의 동네에 가면 그들이 먹는 것을 같이 먹어야 하니까.

3. 잠자리(거처), 비교적 편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오늘 우리들의 생활에 비할 수 없다.

방안에 도마뱀에 자유롭게 들어와 다니고 밤에 잠자리에도 기여 들어온다.

4. 언어와 풍습이 다르지 않는가? 그런데다가 선교활동비라도 넉넉하다면 모르는데 그렇지 못하니 그 고생이 이루 형언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 본인이 미국이나 한국에 집회인도를 다니면서 대우받고(일류 호텔, 고급 음식점) 많은 사례를 받고 다녔다. 이번에는 그렇지 못하고 비행기표도 자담하다시피 했고, 받는 것까지도 그 교회들에게 또 선교사들에게 있는 것 주면서 다녀야 했다.

선교 여행길에

벤살렘 지역의 동료 목사님들

벤살렘 교회와 몇몇 성도, 그리고 제일

감리교회 남녀 선교회 또 한 분 성도님

델라웨어교회와 몇 분 교우. 교회 등 몇몇 교회와 성도님들이 도와주신 것. $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