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직분자의 바른 자세) (엡4:1-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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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사랑의 자세
사랑의 네 가지
1. 에로스(eros) 남녀 간의 사랑(성적인 사랑)
2. 필리아(Philia) 우정(친구간의 사랑)
3. 스토로게(Storge)가족적인 사랑
4. 아가페(agape)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이 마지막 agape의 사랑이다. 감정적인 것이 아니고 의지적인 사랑인 것이다. 불굴의 의지 곧 선한 의지를 가지고 사랑하는 사랑이다.
사랑스럽지 못한 사람, 사랑할 수 없는 사람. 또는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원수까지)이라도 사랑하는 사랑이 agape의 사랑이 그리스도인의 사랑이다. 이 사랑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은 비통한 마음이나 보복심은 품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태도를 취해도 그 사람을 위해서 최선의 마음을 다 기우리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랑이다.
예: 고 손양원목사님 같이 “사랑의 원자탄”이라고 책이 출판됨.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인은 위의 모든 미덕을 가지고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킨다. “거룩한 통일”을 힘쓴다. 즉, “평화” 자아를 죽이고 그리스도를 중심에 영접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힘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이요, 교회의 참된 평화인 것이다.
※ 나의 목회생활에서 얻은 경험 1965년 돈암교회 부임. 분쟁으로 동리에 구경거리였다. 두 권사(여자)의 화합으로 교회의 평화를 되찾아 하나가 되고 큰 교회를 건축하고 1982년 4월에 미국에 왔다. 지금 그 교회는 대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겸손하자. 온유하자. 오래 참자. 서로 사랑하자. 성령 안에서 하나되기를 힘쓰자. 이것이 부르신 부르심의 합당한 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