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본질 (딤전 3:14~16)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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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Peninsula 한인감리교회

부제 : 교회란 무엇인가?

             

“ 14. 나는 속히 가서 그대를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이 편지를 씁니다.

15. 만일 내가 늦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이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이고 진리의 기둥이며 터전입니다.

16. 우리가 믿는 종교의 진리는 참으로 심오합니다. 그 분은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셨고 성령이 그 분의 본성을 입증하셨으며 천사들이 그 분을 보았습니다. 그 분은 만방에 전하여저서 온 세상이 그 분을 믿게 되었으며 영광 가운데 승천 하셨습니다.”

본문 말씀은 바울 사도가 믿음의 아들 젊은 사역자 디모데에게 보내는 디모데전서에서 이 편지를 보내는 그 동기와 목적을 말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디모데전서 뿐 아니라 바울의 목회서신(딤후, 디도서) 전체에 해당하는 말씀이다.

15절에

만일 내가 늦어지도라도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이 말씀은 교회생활을 올바르게 하기 위함이란 말씀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했을 때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생활을 외면한다면 이는 크나 큰 잘못이다.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올바른 교회생활이 따라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가 무엇인가 (교회의 본질을) 알아야 할 것이다. 본문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교회는 이러이러 한 곳이다.” 라는 것을 발견하게되고 그러니까 오늘의 교회는 이 땅에 꼭 필요 한것임을 알게된다. 하나씩 살펴 보면서 이 시간 은혜의 시간을 갖도록

A.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다.(15)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을....)

하나님의 집집이란? 무엇인가? 가족들이 같이 사는 곳이 아니겠는가?

부모, 처자 권속 즉 형제, 자매가 같이 먹고 마시며 동거하는 곳(안식처) 교회는 하나님의 권속(가족)이다. 그 수가 많든, 적든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부모 형제, 자매인 것이다. 이렇게 봤을 때 선행되어야 할 것은 화락한 가정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사랑하고 아끼고 자식들은 부모를 위하고 공경하고 또 돌보고 형제는 우애하고 서로 뭉쳐있는 가정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가정의 한 식구가 서로 물고 싸우면 어떻게 되겠는가?

: Pila에 있을 때 어떤 교회 목사가 교인가정에 있어던 이야기를 하는 것들을 기억한다.3남매를 키우는 엄마가 그 아들, 딸들을 칼로 마구 찔러 병원에 입원시키는 소동을 벌리고 엄마는 정신 병원에 입원 하는 일이 있어다고. 그 남편은 2년전에 L.A로 가정불화로 별거 자녀 학대 죄로 양육권 박탈, 교포사회에 이러한 가정들이 없지 않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성경이 말하는 것은 교회의 모든 성도가 교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할 것을 뜻함이 아니겠는가? 교직자와 평시도, 남자아 여자, 노인과 젊은이, 돈 있는자와 없는 자, 지식인과 무식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교회안에 분쟁이 있어서야 되겠는가? 그런데 그래서는 안될 오늘의 교회가 싸우고 갈라지고 교회내에서 무서운 일이 일어나니 이러한 교회를 어떻게 하나님의 집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 영국의 유명한 해군제독 넬슨은 전쟁에서 승리한 소감을 말하라 했을 때,

나는 다행(행복)스럽게도 한 무더기의 형제를 지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기 때문에 이 번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하나님의 한 권속임을 알고 하나로 뭉쳐있을 때 마귀와 더부러 싸워이기고 죄와 불의 의 세력을 쳐서 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B. 교회는 하나님의 공동체(15)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하나님의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공동번역 교회라고 했을 때 건물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 어떤분들이 기도할 때 주의 몸된 성전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큰 과오이다. “즈의 몸된 교회를 잘모 생각하고 하는 기도다. 성전(예배당)은 주의 몸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의 교회란? 예배당을 지칭함이 하니고 하나님의 공동체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하나님의 택함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집단, 즉 우리들의 모임을 뜻하는 것이다. 헬라 말로 에클레시아 우리 성도들 하나하나는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의 어떠한 이권이나 야욕을 위해서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니다.

: , 명예, 권세 이러한 것들을 탐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모였으니 이제 명심할 것은 하나님의 뜻이 무었인가?를 알아서 그 뜻에 순종해야할 것이다. ?

하나님께서 나같은 사람을 부르셔서 주의 몸된 교회에 일원이 되게 하셨을까?” 귀한 직분자 장로, 권사, 집사, 교사, 성가대, 기관장 등등 결단코 나 자신의 주장, 고잽, 욕구를충족 시키려함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교회에 왕왕 일어나는 불상사는 누가크냐. 누가 내 의견 내주장을 무시할 수 있는가? 나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못한다는 식의 자기 두각을 나타내려느데서 남을 무시하고 덤비는 일에서 교회에 어지러움이 일어나는 것이다.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공동체 하나님의 주권이 행사되고 그 뜻이 실현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신을 바쳐 주의 명령을 따르고 그의 법도와 규례를 힘써 지켜야한다. 이러한 교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C.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15)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기둥은 그집을 떠 받들고 있고 터는 그 기둥이 흔들리지 않도록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은 교회의 교회적인 사명이 무었인가을 뜻하는 말씀이다. 즉 하나님의 집인 교회 살아계신 라나님의 공동체인 교회가 왜? 세상에 존재해야하나?

전 주일에 성장하는 교회에 대해서

1) 선교해서 수적이 증가. 2)교육으로 질적인 향상 3)친교로 일치단결 4)봉사로 사회에 기여 등 왜 교회가 이렇게 자라야 하는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여기에 명시되고 있다. 교회는 진리를 증거하고 그 진리를 고수 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집에서 기둥을 뽑으면 그 집은 무너진다. 터가 견고해야 기둥이 흔들리지 않은 것인데 살라계신 하나님의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인 것이다. 진리의 기둥인 교회가 진리의 터가 되는 교회가 오늘 세상에서 그 사명 다 하지 못하고 강한 지진에 기둥이 쓸어지고 지반이 갈라지듯 세상 죄악의 세력에 요동되오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어떻게 디겠는가 세상은 멸망를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1995.6 레닌그라드레 갔을 때 이상 성전을 관람했다. 그 성전의 웅장함을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그 성전을 받들고 있는 대리석 기둥 (4명이 둘러싸도) 아마도 그 기둥은 반석 위에 세워져 있을 것이다.

1974.9 이테리 밀라노에 갔을 때 마찬가지 앰부로스 감독이 시무하는 교회 그 성전 역사가 114년에 걸쳐서 건축, 대리석 기둥이 웅장한 건물을 지탱하고 있음,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 2000년 동안 이 어둡고 깜깜한 세상을 비추고 서 있는 것이다.

오늘도 세상이 사악하고 어지럽고 혼탁하여 옳고 그름을 분간할 수 없어도 교회만은 이것이 옳다라고 명백하게 증거하고 서 있는 것이다 아닌가?

: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고백 나는 돌일 전란 때 자유를 애호하는 자였다. 나는 이것을 보수하기 위해 대학 교수들에게 기대를 가지고 그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독재자의 탄압에 침묵을 당하고 있었다. 나는 또 독일의 자유를 위하여 글을 쓰는 유명한 저술가들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 들도 역시 벙어리가 되었다. 그런데 독일의 교회만은 히틀러의 탄압 아래서 진리를 위하여 굳게 서는 것을 보았다. 나는 전에는 교회에 대하여 흥미가 없어던 사람이다. 그러나 이제 나는 이 교회에 대하여 탄복하고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라고

독일의 젊은 신학자 본 위터 목사-전쟁 때 미국에 있었는데 이름있는 대학에서 교수로 초빙 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로 돌아가서 진리를 증거하다가 순교했다.

한국의 교회가 100년의 역사 속에서 진리의 기둥으로 그 진리를 고수했다.

대원군 시절의 대학살속에서도, 일제 36년 그 무서운 탄압 속에서도 씨를 뿌리며 고수 했고, 해방 후 공산당의 붉은 세력 밑에서도 순교의 죽음을 불사하고 진리를 지켰다.

그런데 오늘의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진리가 무엇인가?(16)

예수님 자신이시다.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고 인류의 죄를 걸머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하늘의 천사도 알지 못했던 경건한 비밀, 온 세상 만방에 전파되어 믿고 구원 얻는 구주시고 승천하신 주님이다.(또 다시 오신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세워진 하나님의 공동체 진리의 기둥과 터, 곧 생명의 구주를 온세상에 전파하는 거룩한 단체인 것이다.

우리들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진리의 기둥이 되고 터전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하고 삶에 거하기를 노력해야 한다.